군통령 가수 길건 늦은 나이의 새로운 도전
가수로 데뷔하기전 안무가 혹은 백업댄서로 주목을 받았던 길건 이효리의 안무가라고 입소문이 난뒤로 그녀는 누구인가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베일에 쌓인듯 나타날듯 말듯 하다가 2004년도에 자신의 춤실력을 선보일 1집 앨범을 가지고 한국의 비욘세를 꿈꾸며 마침내 대중들 앞에 섰습니다
그때는 섹시컨셉이 큰 유행이었는데 조금 다른 컨셉으로 나왔으나 큰 이슈를 끌진 않았지만 정규앨범을 내며 발표한 여왕개미 댄스곡이 호응이 좋아 인기를 끌었고 더해 매트릭스 춤까지 선보였습니다 이후로도 걸크러쉬 스타일의 강한 앨범을 내며 팬층을 두텁게 했고 특히 군대에서 인기가 높아져 군통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왕성하게 활동을 했지만 어느순간 티비에 나오지 않았고 소속사와의 문제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거기에 빚까지 갚아야 하는 상황으로 구경도 못한 돈을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갚아나갔다 합니다 현재는 빚청산을 했고 빨리 갚기 위해 떡볶이 알바 에어컨 청소 닥치는대로 했다고 합니다 생활비도 부족해 부모님은 포항에서 작은 식당을 하시는데 번돈을 보내주셔서 암 수술을 받은 아버지의 보험료까지 보내주어 생활비로 썼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긴 터널속에 나쁜 마음도 먹은적이 있었지만 다시 생각을 바로 잡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 말했는데 가수를 키우기 위해 직접 매니저 역할도 했었고 자신의 꿈인 가수로써의 다시 무대로 돌아가기 위해 대출을 받아 앨범을 내보기도 했다는군요 현재도 형편이 좋아진건 아닌데 늦은 나이인 올해 43세지만 재기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