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원래부터 과일을 잘 먹지 않는 편이었다 어릴적부터 안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변하고 있음 잘 안먹던거 찾게된단말이지 특히 과일! 제철과일을 잘 챙겨먹는건 아니지만 봄에는 딸기 여름엔 메론, 복숭아 정도 먹고 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과일값도 비싸졌다

마트나 편의점 갈때마다 보였던 Dole 스위티오 제품 컵에 담아서 여러가지 팔던데 마침 세일해서 사봤다 내가 선택한건 파인애플 컵으로 가격은 세일가 2300원정도 보기에 맛있고 파인애플의 단맛이 느껴지기 시작~

과일을 100% 과즙주스로 담아냈다고 한다 어디 한번 먹어볼까~ 파인애플은 손질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왕 잘라져 있는거 사면 편하긴 함

하지만 먹어보니 내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맛이 아니라 몇개 먹고 말았다 오래전 통조림에 넣고 팔던 그 과일 맛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너무 달아 나는 진짜 과일 깍은거 첨가물 없이 넣은줄 알았지... 상하지 않도록 너무 첨가물을 넣은건지 내입엔 약간 아쉬웠다 호기심에 먹었지만 걍 과일을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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