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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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독고영재를 보면 우리 큰외삼촌이 생각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젊으셨을때 조금 닮은것도 있고 제가 어릴적 독고영재가 인기 배우였거든요 그래서 성을 더 붙여서 서독고영재 라고 큰 외삼촌을 부르곤 했었죠 가끔 티비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그때 그 기억이 조금 떠오릅니다~ 배우 독고영재 에게도 힘든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고등학교1학년때 반항심이 컸는데 밖에서 친구와 싸우기 일쑤였고 주먹질하고 학교까지 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독고영재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가만히 있진 않으셨겠죠 하루는 집에

들어왔는데 어머니가 문을 걸어잠그고 수면제 40알을 쥐어주면서 너랑 나랑 죽자고 하셨답니다 그럴 경우 놀래면서 자초지종을 묻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싹싹 비는 경우가 많은데 독고영재는 반항심에 그러자고 나같은거 살아서 뭐하냐고 하며 어머니랑 수면제를 나눠먹었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화덕에 연탄도 함께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안 작은 아버지가 창문을 깨고 들어와 구했다고 해서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그뒤로 정신을 차렸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는 어머니께 상처 드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하는군요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운 일이었는데 큰일이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어릴적엔 철이 없어서 부모님께 대들고 말안듣기도 하는데.. 저도 나이가 들어보니 부모님께 상처드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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