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일상이야기 +142

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나.. 살을 빼야하는데 쉽지않다 그렇다고 아주 뚱뚱한 편은 아니지만 복부살은 어쩔수 없는듯.. 먹는걸 좋아하니 찔수밖에 작년과 재작년에 다이어트로 살을 뺀적이

있는데 그때 2~3kg 빼는것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지금은 다시 쪘지.. 어쨋든 지금 몸무게에서 3kg만 빼고 싶은데..얼마전 조카들이 놀러왔다 한창 뛰놀 나이 미운 다섯살과 미운 세살배기 애들.. 언니는 좀 누워서 쉬고 조카들과 놀아주면서 케어하는데 진짜 힘들다 잠깐 놀아주는데도 땀이 나고 10년은 고새 늙은거 같더만..글구 체력을 소모해서 그런가 배가 왜케 고파..ㅎㅎ

 

근데 사람이 너무 지치고 힘들면 배도 덜 고프더라.. 밥도 먹는둥 마는둥 그냥 누워서 쉬고만 싶어졌는데 그때 생각난게..아하! 살빼려면 다이어트 말고 육아를 하는건 어떤가 싶었다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애보는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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