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요즘은 살기가 흉흉한 시대입니다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도 사라진지 오래고 감정이 조금만 상해도 가족이나 친구, 부모까지 죽이는 무서운 범죄사건이 자주 일어나니 서로 눈치보며 피하던가 예전처럼 밤늦게 돌아다니는 사람도 줄었습니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급박해진건지 서글프네요 5월 4일에 방송되는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1396회는 고양이 장난감과 마지막 음성으로 변호사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서 가까이 접근해 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1396회

변호사 남편 최씨(가명)는 왜 아내를 살해하였는가?

 

 

 

사건은 지난해 겨울 12월로 돌아갑니다 평온한 하루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한차례 피살사건이 발생하여 주민들 포함 모두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피해자는 직장인 40대 여성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박씨(가명)로 사건이 발생되자마자 피의자로 붙잡힌 사람은 다름 아닌 박씨의 남편 변호사 최씨였습니다

 

 

 

부부는 이혼으로 별거중이었고 남편이 아내 박씨에게 집에 남아있는 딸의 물건을 가져가라는 연락을 했고 박씨는 물건을 챙기러 남편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사건이 일어나고 만것인데요 남편 최씨가 말하길 금전문제로 말다툼이 일어났고 이로인해 우발적으로 살해를 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박씨가 먼저 자신을 밀치는 바람에 안경이 날아갔고 이를 막으려다 고양이 장난감을 휘두르는 과정에 목을 조르게 되었답니다


아내의 유족측과 남편 최씨의 주장이 서로 의견이 팽팽한데 마침 아내 박씨 휴대폰에 녹음된 음성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급속도로 진전을 하게 됩니다

이혼소송을 준비하면서 차곡차곡 증거를 모았던 박씨는 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야했는지 부부사이엔 어떤 문제점이 존재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집중적으로 진실에 다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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