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요즘은 각종 정보를 웬만해선 인터넷을 통해 알수 있고 더 나아가 유튜브에서 검색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라도 습득할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사주팔자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과거엔 돈을 내고 직접 철학관을 갔다면 이제는 직접 전문까지는 아니지만 얼추 정보를 맞춰서 내 사주를 보는 시대입니다

 

 

큰 관심사가 보통 주로 연애, 결혼운, 직장운을 봤다면 얼마전부터 젊은층에서는 부모복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글을 많이 보곤 합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물질적인 것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보이는데

부모복 타령하는 글을 보면 단순하게 금수저로 태어나면 부모복이 있는것이고 가난하게 태어나면 부모복이 없는 것이라 투정합니다 물론 부잣집에 태어나면 훨씬 행복하고 좋겠죠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주에 부모복을 그런걸로 따지는게 맞지는 않다고 보이네요 굳이 사주로 보면 부모는 인성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 인성이라하면 정인, 편인을 말하는데 이 두가지 글자가 있다고 해서 정말 부모복이 좋을까요? 없으면 없고...? 제 사주를 보면 인성이 없고 부모복, 형제복, 인복이 없다는 소리를 듣지만 다른건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부모와 사이가 좋고 풍족하진 않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꼭 사주가 그렇다고 해서 실제 내 인생도 딱 맞게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모복 없는 사람은 뉴스에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는 사람들이 정말 부모복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로 어린시절 친모, 친부한테 학대 받거나 얻어 맞아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 하는 경우 학창시절 술먹고 때리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정을 두고 가출하여 이 모든 상황을 아이가 감당해야 하는 경우 그로 인해 어린시절 가정을 벗어나 가출팸 혹은 유흥쪽에 잘못 발을 들여 어릴적 부모 보호 아래 자라야하는데 인생이 망가져버렸으니 이거야 말로 부모복이 없는거 아닐까요? 반대로 집은 엄청난 부자인데 부모랑 사이가 좋지 않아 매일 폭언에 시달리고 지옥 같은 삶을 견뎌야 하는 경우는요?

 

 

 

사주에 도화살 여자 특징을 알아보자

한때 젊은층 사이에서 사주에 무슨 무슨살이 있는지 알아보는게 유행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주 이야기는 관심이 큽니다 특히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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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겁살 지살이 있으면 인복 없는 외로운 삶

2024년 1월도 이제 막바지 입니다 벌써 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어릴땐 새해가 되면 설레고 미래가 기대되었지만 이제는 나이를 먹고 어느정도 인생을 살다보니 이렇다할 큰 변화가 없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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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비록 가난하고 집도 허름한 곳에 살지만 책임감 하나로 자식들을 위해 택배일, 배달하는 아버지 자녀의 학업유지와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12시간 식당일 하는 어머니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가 나이가 들어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자식에게 이거해달라 뭐해달라 기대지 않고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 혼자 해결하는 부모.. 풍족하지 않고 돈때문에 힘들지만 부모가 있음에 심적으로 위안이 되는 상황들...

어쨋든 가난하다는 이유로 난 왜 부모복이 없는 거야 투덜되는건 철이 없고 한심할 뿐이며 가난과 부모복은 연결 시키는건 그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남탓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복이 괜한게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게 두분 다 생존하시고 화목하고 따뜻한 울타리 속에서 자라는 인생이야 말로 부모복이 있다는 걸 깨달으시면 삶을 좀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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