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곤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목요일이네요 며칠만 버티만 불타는 금요일을 넘어 주말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4월 25일에 방송되는 특종세상 632회는 노래와 사랑에 빠진 스님과 지리산 할머니표 산골 밥상 맛집 이야기를 방영할 예정이랍니다 mbn 특종세상은 우리네 사람 사는 이야기, 이웃들의 숨겨진 사연,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연예인들의 반가운 근황까지 다큐형식으로 담아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종세상 회차정보 632회 예고

지리산 할머니표 산골밥상

 

이미지 출처 특종세상

 

우리나라 산하면 지리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험하고 깊은 산골이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산이에요 이 곳 지리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여행객을 위해 밥상을 준비해주고 숙식도 제공해주는 할머니가 있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석수연으로 올해 70세인데 평범해보이는 밥상이지만


대접을 받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따뜻하고 정성어린 할머니 산골밥상이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할머니는 이제서야 형편이 좀 나아지려나 생각하던 찰나 남편이 세상을 뜨면서 시련에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산속에서 밥을 짓는 일은 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할머니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방송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이미지 출처 특종세상

 

전국을 돌며 노래를 부르는 엘비스 스님

 

예전에는 종교를 지닌 분들 근엄하고 점잖은 모습만 생각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노래에 푹 빠진 무상 스님은 기도원에 가서 교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래를 부르며 위안을 주고 어디든 불러만 주는 무대만 있다면 전국을 돌며 노래도하고 춤도 추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데요

놀라운건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 입니다 흘러간 추억의 팝송을 부르는 모습이 엘비스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무상 스님은 왜 전국일주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건지 그 사연을 들어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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