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노래 그리운 터틀맨 임성훈

가끔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노래들이 너무 그립고 듣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찾아 들으면 잠시나마 타임머신 타고 그때로 이동한 추억이 되곤 하는데요 그때 가장 좋아했던 혼성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거북이 입니다 혹시 아시나요?? 말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했고 앨범 내는 족족 히트였었습니다 노래를 아직도 들어요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비행기 빙고 왜이래~등등 입니다

 

거북이 멤버로는 지이 금비 그리고 그룹의 청일점이고 기둥이었던 터틀맨 임성훈 이렇게 3인조였는데 승승장구 잘나가던.. 거북이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만건 임성훈이 사망을 하면서 였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죠 터틀맨은 2005년 4월쯤 심근경색으로 한차례 쓰러져 여러번 치료를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인기가 많아 수입도 짭짤했지만 심근경색 치료로 큰돈을 벌진 못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4월 2일 사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나이 젊은 37세였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갑작스레 떠나게 된것이죠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를 추모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늘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활동당시 네티즌들은 터틀맨이 몸집이 있다보니 군대를 안가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현역출신에 만기제대까지 했습니다 지병으로 군대 면제 대상이었음에도... 터틀맨은 작사 작곡 실력도 뛰어났었는데요 정확하게는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은 떠났지만 그가 만든 노래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의 마음과 귀를 달래주고 있는데요 정말 그립네요 지금 살아있었다면 유명한 작곡가나 프로듀서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