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가 한때 여기저기서 개그 프로그램이 많았고 인기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싹 사라져버려서 아쉽습니다 웃을일 없는 요즘 아무생각없이 웃긴 방송 보면서 깔깔 거리며 웃는 시간이 잠깐이어도 행복했었거든요

 

최근 개그콘서트가 다시 부활했던데 예전같은 명성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치하지만 90년대 개그가 정성도 있고 재밌었는데 순간 생각나는 코너가 있어요 개그우먼 이경애와 방송인 강호동이 함께 출연했던 무거운 사랑 코너입니다

유튜브 찾아보면 레전드 회차가 남아있는데 다시봐도 웃음이 나고 그립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밀려옵니다 다시 갈수없는 90년대여~ 이경애 개그우먼은 1983년도에 연극배우를 시작하면서 데뷔를 했지만

 

 

 

프로필

개그우먼 이경애 나이 : 1964년 11월 18일 만60세

가족 : 남편, 딸 희서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

 

 

 

1984년에 k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를 하게 됩니다 북한 사투리를 쓰는 개그를 선보였는데 신선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으며 대상을 받았고 그렇게 kbs 개그우먼으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친정인 kbs에서 주로 활동을 하다가 나중엔 mbc, sbs 다른 방송국으로 이적하면서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점차 개인기와 유머스타일을 뽐냈고 점차 인기를 얻었습니다 90년대까지는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개그우먼으로 활약을 했고 2000년도 들어서면서 예능쪽이나 교양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이경애 님 보면 정말 열심히 사신 느낌이 듭니다

 

 

 

 

특히 세바퀴 토크쇼에서 정말 웃겼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인가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또 보고 싶은 개그우먼으로 손꼽히고 인지도가 높은 유명한 개그우먼으로 기억됩니다 저만해도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이경애 님 나온다고 하면 벌써부터 기대가 되니까요

이경애는 첫번째 결혼후 이혼을 했으며 시간이 흘러 재혼을 했으나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고 남편과 사별을 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오래 알고 지냈고 마음을 나누는 누군가와 만나고 있는 좋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근 근황은 방송활동을 하면서 화가로 변신하여 그림을 그리는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는데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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