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과거에는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과학자 대통령 의사 등등 다양한 꿈이 나왔는데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유튜버 혹은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어릴때는 꿈이 자주 바뀌는건 흔한 일인데 요즘은 어린아이들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끼만 받쳐준다면 연예인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만큼 공부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느껴지는데

가수 김상희는 공부도 잘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못해 선택하여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김상희는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잘해 수재 중의 수재로 손꼽혔으며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우수한 인재였습니다

 

 

 

프로필

김상희 나이 : 1943년 3월 29일 82세

본명 : 최순강

가족 : 남편 류훈근, 자녀 2남

학력 :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김상희의 어머니는 그런 딸이 법조인이 되길 원했고 뜻을 따라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의 진짜 꿈 가수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결국 노래를 부르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죠

 

 

 

꿈에 그리던 가수에 데뷔후 처음에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합니다 그 이유는 신비주의 컨셉도 아니었고 나름 사정이 있었는데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당시 학교에서는 연예인 활동을 금지했었고 가족들도 가수활동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목소리로 승부했지만 김상희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왔고 개성있는 중저음 목소리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게 됩니다 친숙한 목소리로 라디오 교통방송 진행자로 활약했고

유명한 샘표간장 CM송을 부르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김상희 남편은 유훈근으로 인생의 동반자로 현재까지도 여정을 함께하고 있으며 남편은 과거 방송국 PD, 언론인, 정치계 활동 등 영향력 있는 행보를 펼쳤습니다 현재 가수 김상희 근황은 80대 나이에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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