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순천 나이 남편 김철이 암 선고

전원일기 라는 농촌드라마 90년대 즐겨봤었는데.. 요즘은 이런 착하고 정감있는 농촌드라마가 이제 없는거 같아요..그 때 그 감성 느껴보고 싶은데 말이죠 전원일기에서 둘째며느리 역을 소화했던 배우 박순천 최근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젊은시절 얼굴도 작고 눈도 커서 참 이쁘게 생기셨다 했었는데 나이 들어도 그 미모 여전히 아름다우시더군요 리즈시절 사진을 보면 얼핏 장나라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배우 박순천 나이는 1961년생이고

57살 이십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고 1981년에 mbc 13기 공채탤런트에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전원일기 작품이 데뷔작인데 이때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유인촌과는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합니다 박순천의 남편은 김철이 씨 인데요 두분은 대학교때 부터 만나서 결혼까지 이어진 보기 드문 커플이기도 합니다

 

1998년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고 남편은 당시 너무 긴장해 있었다 회상했는데요 그래서 박순천이 먼저 애프터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결혼후 남편은 아내가 힘들지 않게 가사일에도 동참할 정도로 많이 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7년전 남편이 암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하고있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관리를 못해줘서 남편이 아픈것만 같아 속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잘 이겨 낼 수 있던건 가족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