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80년대와 90년대는 가요계가 큰 주목을 받던 시기입니다 다양한 음악장르는 물론 색다른 도전을 하는 그룹과 가수들이 대거 등장을 했던 격동의 시대였달까요? 가요계 르네상스라 불리우던 이유가 있었어요

 

 

특히 밴드와 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많았고 인기가 좋았는데 1984년 그룹 주사위로 활동하다가 2년후 솔로가수로 전향하면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한 가수 전원석 님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프로필

전원석 나이 : 1963년 8월 7일 60세

학력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가족 : 아버지, 아들

 

 

솔로가수로 활동하면서 발표한 1집 앨범 타이틀 떠나지마 노래가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히트곡 반열에 올랐으며 노래도 좋지만 전원석의 비음이 섞이면서 약간 트로트풍이 느껴지는 독특한 음색으로 팬층이 두터웠습니다 떠나지마 이 곡으로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기 시작했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였습니다

 

 

현재 연예인들도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게 아닌 예능, 연기에도 도전을 하는것처럼 전원석도 본업인 가수 외에 연기에도 도전장을 냈었는데 1990년과 1991년에 영화 영심이,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작품에 출연을 하여 연기력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2015년에는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할만큼 실력을 인정 받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앞날이 창창한 고속도로 같았던 가수 전원석은 갑작스런 활동 중단을 하면서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추고 마는데 그 이유를 밝히길 90년대 이후 연기와 가수생활을 병행하면서 발표하는 앨범들이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들었고 실패를 하자 사업쪽으로 생각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새롭게 사우나 사업을 시작하면서 10억원 상당의 금액을 손해보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처량하니 힘들어서 잠적하게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금 전원석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이 궁금한데요 파킨슨병을 판정받은 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며 과거 결혼을 했었지만 아내와 이혼을 한 후 아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가끔 음악방송 무대에 서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팬들과 소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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