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과거 콤비 가수로 유명했던 서수남 하청일을 기억하실까 모르겠네요 요즘 젊은층은 모르겠지만 어머니 시절때는 인기있는 가수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컬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mbc 웃으면 복이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하고 노래는 물론 개그도 했는데 특히 동물소리를 잘내서 동물농장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인기는 하늘을 치솟을 정도였고 입담이 워낙 좋아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와 코미디 프로에도 출연을 자주 했었다 합니다 서수남 나이는 1943년생 75세 이고 하청일은 한살많은 76세 입니다 서수남은 과거 노래교실을 운영하면서 누구보다 잘 나가는 제2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투자실패로 인해서 전재산을 날리게 된것 입니데 이 사건으로 가족이 쉴 수 있는 집마저 날라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내와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내가 금융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빚16억원 정도만 남긴채 이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뿐 아니라 2013년도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큰 딸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큰 딸 유골을 소포로 받았는데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다고 심정을 털어두기도 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현재 그는 사진작가 활동도 하고 여기저기 노래강의를 하면서 새삶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콤비 하청일 근황은 야구리포터 스포츠 용품 사업을 하다 외환위기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미국에서 사업도 성공하고 현재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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