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일반인보다 끼와 재능이 남달라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도 튀고 인기를 얻으려면 엄청난 빛을 보기 위해 몇배는 노력을 해야될거 같습니다 연예인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어릴때 가수 나미의 노래를 즐겨들으며 자라온 기억이 나네요

 

 

유튜브를 통해 80년대부터 90년대 활동한 나미 무대방송을 보면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노래, 춤, 스타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느낌을 한번에 확 와닿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도 히트한 곡들은 명곡으로 남아있고 가수 나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프로필

나미 나이 : 1956년 11월 11일 67세

본명 : 김명옥

고향 : 경기도 양주

가족 : 남편 최봉호, 아들 최정철 최정환

 

 

 

솔로가수로 활동하기전 어린나이에 이미 해피돌즈 그룹에서 보컬로 활동을 했는데 해체가 되면서 본격적인 솔로로 대중들 앞에 섰습니다

어린시절에 그녀의 아버지는 미군부대 근처에서 레코드 가게를 운영했고 자주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나미 대표곡 노래모음

 

1979년 앨범 : 영원한 친구

1984년 : 빙글빙글

1985년 4집 : 슬픈인연

1987년 : 사랑이란 묘한거야

1989년 : 인디언 인형처럼 ,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1992년 :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1996년 싱글 : 설득, 처음인것처럼

 

 

 

나미는 솔로로 활동도 했지만 그룹을 만들기도 했는데 대표적인게 나미와 머슴아들, 나미와 붐붐입니다 나미와 머슴아들은 밴드로 영원한 친구 노래를 데뷔하면서 순식간에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게해준 곡이며 이후 빙글빙글, 슬픈인연 노래가 대박을 치면서 히트가수로 자리매김에 성공합니다

 

 

 

나미가 발표한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건 인디언 인형처럼이고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음악에 맞는 의상과 임팩트한 댄스 두명을 대동해서 췄던 토끼춤이 유행처럼 번지듯 인기몰이를 했지만 이런 인기를 뒤로한 채 결혼발표도 없이 조용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면서 지금까지도 나미의 근황이나 소식은 거의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나미의 남편은 최봉호 씨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20살이며 당시 90년대 연예계 대부로 불리는 기획사 대표이자 호텔과 나이트클럽을 운영할 정도로 사업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자녀는 장남 최정철 차남 최정환이고 장남은 2002년 데뷔하여 가수로 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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