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매일 인터넷 기사나 뉴스를 보면 터져나오는 답답한 소식들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피로해집니다 어쩌다 세상이 이리 이기적이고 삭막해진건지 이럴수록 지금보다는 순수했던 과거가 그리울때가 있는데 그러면 저는 전원일기 드라마를 보곤 합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도 몇십년이 되었는데 재방송 보면 추억에 잠기고 연기자들 젊었을때 모습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저번주 재방송에서는 복길이네서 둘째가 태어났는데 복길이 동생은 순길이 입니다 순길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류덕환이랍니다

프로필

류덕환 나이 : 1987년 6월 12일 36세

학력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연출학 석사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 아내 전수린

 

 

 

갓난아기때는 아닌거 같고 7~8살때부터 전원일기에 출연을 한거 같은데 그때 볼도 통통하고 예의도 바르니 너무 귀엽더군요 특히 함께 출연한 슬기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랑 연기 케미도 잘 맞아서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전원일기 아역으로 출연한 다른 배우들은 현재는 방송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거나 근황을 알수 없는데 순길이 배우 류덕환은 그때보다 훨씬 성장한 멋진 연기자로 활동중입니다

 

 

 

처음 방송에 출연한건 1992년 뽀뽀뽀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했으며 어머니 손에 이끌려 5살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소심한 성격을 바꾸기 위해 8살부터 연극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뮤지컬 제작자로 류덕환은 어린시절부터 뮤지컬 활동도 많이하고 경험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서인가 어린 나이임에도 출연하는 작품의 배역을 잘 소화해내어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류덕환의 이름을 알리고 유명세를 타게 된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한 시즌제 드라마 신의 퀴즈 작품입니다 한진우 배역을 맡으며 어른스럽지만 때론 순수한 면모를 보이는 연기를 완벽하게 해서 팬과 시청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결혼은 비교적 일찍한 편인데 2021년 쇼핑몰 CEO 겸 모델로 활동중인 전수린 씨와 웨딩마치를 올려 가정을 꾸렸습니다 결혼을 한지 이제 2주년을 맞이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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