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예전에 활동했던 연예인들을 보면 그 시절 추구하는 미남 미녀 외모를 알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흰피부에 눈코입이 오똑하고 팔다리가 길고 키가 큰 서구적인 스타일이 인기가 좋다면 80~90년대까지는 작은 체구에 살짝 그을린 갈색톤 피부에 인형같은 이쁜 얼굴을 선호했습니다

 

미운사랑, 왕서방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수 진미령도 그때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아담한 외형과 깜찍한 미모 그리고 실력있는 가창력까지 갖춰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은 진미령은 1977년에 제1회 서울 가요제에 나갔고 무대에서 소녀와 가로등을 부르면서 관심과 집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프로필

진미령 나이 : 1958년 4월 5일 66세

본명 : 김미령

고향 :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슬하 1녀

학력 : 한성화교학교 졸업

 

 

 

그렇게 가요계에 데뷔를 하는데 성공을 했으며 그 당시에는 연예계에 진출할수 있는 루트가 길거리 캐스팅이나, 가요제가 유일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생활을 한 후 데뷔하게 되는 구조가 되었죠 옛날에는 외모와 끼가 넘치는 매력쟁이들이 스타로 떠오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수 진미령의 대표곡은 하얀민들레, 왕서방, 아하, 미운사랑, 말해줘요 입니다 이 중 대중들이 가장 잘 부르고 좋아했던 노래는 아하, 미운사랑 두 곡이 제일 히트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미운사랑 이 노래는 저도 좋아하는 발라드인데 트로트 경연에 참가자들이 자주 불렀던 곡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이 노래는 감정을 잘 살려야 되는 곡으로 은근 소화하기 어려워보이는데 대부분 실력파 가수들이 부를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과거 진미령을 따라다니던 루머가 하나 있는데 바로 화교루머입니다 직접 밝히길 사실이 아니고 자신과 부모님 두분 모두 한국인이라고 말했으며 이런 소문이 난건 중국어 공부를 배우기 위해 화교학교에 다니게 된것 때문이라 전했습니다 지금은 해외여행, 유학이 흔하지만 그때는 유학을 갈수가 없는 형편이라 이 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전유성과 한차례 결혼후 2011년에 이혼을 했으며 혼인신고를 안했기에 서류상 이혼 절차를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60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히 여성스럽고 매력있는 리즈시절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진미령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것보다 친구처럼 서로의 인생을 존중해주고 편하게 만나서 데이트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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