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지금의 k-pop 가수들이 있기까지 그동안 많은 시도와 과거 활동했던 댄스가수들의 영향도 없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지금의 젊은 친구들은 지금의 노래와 음악이 좋겠지만 90년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써 저는 촌스러워도 그때 그 시절 음악이 더 좋고 그립기도 하네요

90년대 댄스가수가 많아질 수 있었던건 혼성그룹 가수 잼을 빼 놓을 수 없을겁니다 요즘은 혼성이 거의 없는데 그 당시는 홍일점으로 여자 한두명 껴 넣고 활동한 그룹이 많아요~ 멤버는 조진수 윤현숙 황현민 김현중 신성빈 이렇게 5인조 입니다 1992년도에 데뷔를 했고 그뒤로 서서히 해체 수순을

밟아나갔죠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 영화 키드캅 이라고 있는데 ㅋㅋ 거기서 아주 잠깐 나왔었죠 황현민은 과거 대마초 흡연이 적발되면서 연예계 활동에 발이 걸리고 맙니다

 

잼은 해체되었고 그 이후 근황은 조진수는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는걸로 나왔고 윤현숙은 미국에서 사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황현민은 부산에서 고기집도 운영하고 그 이후 연예기획사를 운영,공연기획자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리더 조진수와 멤버들간의 불화가 있었는데 그 중 황현민과 갈등이 심했던거 같은데요 ebs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 화해를 하며 오해를 풀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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