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물건도 아니고 사람에게 싼티난다는 언행이 적절해보이진 않지만 이런 말이 나올정도로 남 의식없이 행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싼티난다라던지 쉬워보인다고 생각해보는거 같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싼티나는 남자 여자 특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보통 인터넷에 이런류의 질문에는 남자보다 그런~ 여자 특징이 뭐냐는 글이 많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꼴불견 짓을 많이해서 그런 행동을 최대한 피하기 위함이나 적어도 저러진 말아야지 싶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성별을 떠나서 남자나 여자나 싼티 즉 쉬워보이는 사람이

있긴하더라 싼티나 보이는 남자 특징은 말이 너무 많은 남자 말이 많은거랑 말을 재미있게 하는거랑은 한끗차이다 말이 아무리 많아도 친한사람도 아니고 첨 만나는 사람 앞에서 묻지도 않은 자신의 TMI까지 오픈하면 좀 쉬워보인다 뿐만 아니라 말에도 품격이 있는데 흥분한 나머지 욕을 섞는다던지 언행일치가 불분명하면 가벼워보이기 마련 거기에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찝쩍되거나 추파던지면 싼티의 끝판왕이다

쉬워보이는 여자는 주위에서 많이 언급해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할거 같은데 겉만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종종 일치할때도 있는데 때와 장소를 모르고 옷입고 다닐때를 들수있다 예를들면 한겨울에도 가슴골이 다 보이게 입고 다닌다던지 술 취할때까지 마시고 몸 못가눌때가 있다 술 좋아하면 마실수 있지만 주량껏 마시고 집에 귀가하는게 보기 좋은거 같다

결국 내 가치는 내가하는 언행과 행동으로 판단이 된다 그건 사실이다 싼티 난다는건 어쩌면 겉보기에 화려하고 잘놀고 유흥 좋아하고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많은거 같고 좋아하는거 같지만 어디까지가 겉만 그럴뿐 교양과 지식 내실이 없는 속빈강정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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