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가끔 유튜브를 통해 과거 방송된 드라마나 시트콤을 볼때면 그래도 저 시절이 살기는 편했고 웃음도 많던 시절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미화가 된 탓인지 몰라도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이 그립네요 당시 성인시트콤이라 색다른 유머코드를 선사했던 세친구 시트콤 지금봐도 웃음이 빵빵터집니다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 이렇게 세명의 주인공을 필두로 여러 에피소드가 일어나는데 이 시트콤으로 일약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윤다훈 입니다 원래 이 배역은 신동엽에게 갈 배역이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윤다훈에게 갔는데 넘 잘 소화해낸거 같고 딱이에요 볼때마다 특집

한번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이고 1984년부터 예명을 사용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80년대부터 단역 조연부터 차곡차곡 연기 실력을 쌓아왔고 90년대 후반부터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다가 2000년대 세친구 시트콤으로 빵 떴고 CF스타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는데요 애드립이나 신조어 유행어를 만들어 낸걸 보면 상당히 두뇌회전도 빠르고 센스가 넘치는거 같아요

윤다훈 나이는 올해로 만56세이고 2007년도에 10살 연하의 레스토랑 CEO와 부부의 연을 맺고 재혼을 했습니다 비록 두번째 결혼이었지만 뒤늦게 인연을 만나게 된거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드라마나 티비에서 볼수 없게 되어서 근황이 궁금한데 주류 수입업체 부회장으로 있음을 알렸습니다 가끔이라도 유머러스한 중년의 연기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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