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젊고 똑부러지는 아나운서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 군계일학처럼 돋보이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아나운서는 드문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아침마당 프로그램 진행자를 맡아왔던 방송인 이금희 꾀꼬리 같은 맑은 목소리에 차분하고 상냥한 말투로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인데요 저 또한 이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한 영향력의 기운이 느껴져서 그런건지

유튜브에 맞춤법을 가르쳐 주는 패널로 등장 하셨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가르치던 인상이 기억에 남아요 이금희 아나운서의 나이는 어느덧 만56세가 되었습니다 1965년에 출생을 했고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에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로 졸업을 했습니다 유년시절은 경찰 공무원을 했던 아버지와 미용일을 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넷째로 태어났으며 가정환경을 그리 풍족하지 않고 몸이

약했다 합니다 어릴적 우연히 동요 프로그램 현장을 보게 되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갔다 하네요 보통 이금희 하면 1998년부터 진행을 한 아침마당을 떠오르실텐데 그보다 인간극장에 목소리 출연으로 나레이션을 보던게 생각 납니다 워낙 입담도 좋고 빠른 순발력과 재치감으로 라디오 DJ도 오래 맡아왔으며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할때도 자신의 장점을 살린 역할로 출연했고 현재는 국악방송을 진행중 입니다 또한 예능에도 뛰어들고 있는데 kbs 예능 한번쯤 멈출수밖에 에 절친 이선희와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이금희는 아직 결혼을 안한 골드미스로 알려진 미혼 입니다

왜 결혼을 안했냐는 질문에 못간것이라 답을 했는데 원래대로면 30대초중반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그 친구는 아니었던거 같다며 잠수이별 당했다는 아픈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그 뒤로도 여러 기회는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었는지 모두 깊게 이어지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일 좋아했던 친구와 결혼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인연을 만난다는 게 참 쉽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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