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시어머니 탤런트 서권순 나이 프로필 남편 김동인

요즘은 마음씨 좋고 며느리를 잘 챙기는 멋지고 쿨한 시어머니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며느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악덕 시어머니가 많아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컸습니다 그런 부부이야기를 드라마 스토리로 잘 녹여낸 사랑과 전쟁에서 악덕 시어머니 역할을 충실히 해내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쾅 찍은 명품 배우가 있습니다

탤런트 서권순 입니다 사랑과 전쟁은 시즌1, 시즌2를 통틀어 1999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까지 방영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드라마인데 부부간의 막장스토리도 놀라지만 특히 서권순은 천연덕스럽게 시집살이를 호되게 시키는 시어머니 연기를 인상깊게 잘한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 외에 전원일기에서도 엉터리 무속인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죠 시트콤에도 도전을 했는데 과거 남자셋 여자셋에서 신동엽의 엄마 역할로도 출연했습니다

프로필

서권순 나이 : 1946년 10월 14일 올해 76세

고향 : 경상북도 영일군 포항읍

가족 : 남편, 슬하 2녀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팔색조처럼 여러 연기변신을 도전했지만 가장 강렬했던건 카리스마 넘치는 시어머니 역할이며 이 연기로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연기에 충실한것 뿐인데 연기를 너무 잘 소화하는 탓에 실제 성격도 저런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드라마속 모습과는 반대라고 말했습니다 서권순은 자녀가 딸만 둘인데 두딸 모두 시집을 가서 며느리가 아닌 사위를 얻었으며 사위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연기자로 데뷔를 한건 1968년도 연극배우로 먼저 시작을 했으며 이후 1969년도에 mbc 제1기 탤런트 공채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동을 걸었습니다 결혼은 당시 25살 나이에 남편 김동인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생활때는 시어머니와 고부관계가 좋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애교가 많은 성격이었고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다정하게 엄마, 아버지라고 부르며 딸처럼 살뜰하게 챙겼는데 그런 자신을 너무 이뻐해주셨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이뻐서라기 보단 그분들의 크고 넓은 사랑으로 받아준것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배우 서권순의 현재 근황은 꾸준히 방송 프로그램과 연기생활을 해오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