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부녀회장 배우 이수나 나이 최근 근황 가족

명절이 다가올때면 옛 시골풍경과 정을 느낄수 있는 드라마 전원일기가 생각납니다 몇년전부터 케이블 방송에서 수시로 재방송을 해주고 있는데 처음엔 인기가 대단했다가 시간이 흐르니 재방송 횟수도 조금씩 줄어들어가는게 느껴지니 이 마저도 더이상 재방을 해주지 않을까 아쉽습니다

모든 회차를 거의 다 시청했지만 또 봐도 재미있고 요즘같이 삭막한 시대에 정겹고 푸근한 스토리를 볼때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왠만해서는 전원일기 출연자들의 소식과 현재 모습이 공개되어 반가웠는데 부녀회장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수나의 근황은 전혀 알려지지 않아 궁금함을 자아냈었죠

프로필

이수나 나이 : 1947년 7월 25일 올해 76세

본명 : 이순재

가족 : 남편, 자녀 1남 1녀

학력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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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부로 오래 호흡을 맞춰온 남편 역할 신충식 님은 이수나의 소식을 애타게 찾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tvN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서 최근 근황이 알려졌는데 2016년 뇌출혈로 갑작스레 쓰러졌고 현재까지 투병중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된 시간이 늦어졌고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었다네요 전원일기나 안녕 프란체스카를 볼때마다 항상 배우 이수나 님이 생각났으며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우수한 브레인의 연예인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연기자가 아닌 법쪽으로 직업을 삼아도 좋았을거 같은데 배우로 전향한 이유는 죄 지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보다 자신의 끼를 살리고 싶었고 연기를 하는게 더 적성이 잘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수나 남편은 박보 씨로 4살 연상이며 1975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배우 오지명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잘생긴 외모에 남자다운 성격에 반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자녀 1남 1녀를 두고있고 빨리 호전되어 건강하게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