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90년대 초반 드라마 한지붕세가족 에서 박원숙과 부부로 호흡 순돌이 아빠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임현식 그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시기는 허준에서 임오근 역을 맡으면서 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상은 푸근하고 살짝 개그감이 넘치는 개성있는 연기가 인상에 남습니다

요즘은 연세가 있으셔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잘 안하시는거 같아 아쉬워요 배우 임현식 나이는 올해로 72세 이십니다 언제 이렇게 연세가 드신건지.. 처음부터 연기자가 꿈은 아니었다고 해요 중학교 2학년때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고등학교때까지 음악가를 꿈꾸었고 음대를 가기 원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 연기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임현식 선생님의 부인은 오래전 폐암 말기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고 합니다 아내와 사별을 하게 된 슬픔은 그가 감당하기 힘든 아픔 이었습니다 부인은 젊을때부터 자신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줬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을 했는데

 

바쁜 일정에도 딸셋을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암투병으로 힘들게 생활하다 안타깝게 눈을 감고 말았는데 암투병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암퇴치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딸들은 모두 잘 컸는데요 첫째 딸은 교수를 하고 있고 둘째 딸은 석사학위를 땄다고 합니다 셋째 딸은 결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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