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모발~모발~ 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배우 이덕화 연기도 물론 잘 하시지만 저는 가발 cf광고를 찍은게 가장 먼저 생각이 나곤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덕화 선생님이 탈모로 대머리라 가발을 쓰고 다니는걸 알지만 과거 한창 활동할때는 감추기 위해 많은 노력과 애를 쓰신듯 하더군요 시대가 많이 보수적이긴 했나봅니다

 

그만큼 이미지가 중요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본인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 모습이 더 인간미가 느껴지곤 합니다 솔직히 탈모가 흠도 아니구요 배우 이덕화 나이는 올해로 66세 이십니다 데뷔는 1972년 TBC 13기 공채탤런트로 합격이 되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도 타고난 연기자로써 배우 이예춘 씨 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대대로 탤런트의 피가 흐르는건지.. 이덕화의 딸 이지현 씨도 연기자로 활동중 이시죠 아버지의 후광을 받고 쉽게 배우 활동을 할수도 있을텐데 초창기에 밝히지 않고 조연부터 차곡차곡 연기를 밟아오기도 했습니다

 

<선거 포스터가 광고 CF포스터 같음 ㅋㅋ>

이덕화의 아내는 김보옥 씨 입니다 과거 배우로도 활동하신거 같더군요 나이는 동갑 이십니다 아주 조금 두분이 결혼을 하기전 연애를 하는 도중 이덕화가 전영록의 오토바이를 빌려서 타다가 큰 교통사고가 났고 이 사고로 사경을 해맬 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의 아내인 김보옥 씨가 정성으로 간호했다고 합니다

 

미안해서 다른 사람 만나라고 했지만 자신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곁에 지켜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고 자신의 재산 전부를 아내 명의로 해두기도 했다 합니다 또한 1996년도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떨어진적이 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치보단 좋아하는 연기를 하면서 사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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