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지금은 예능이 대세인 시대지만 그 훨씬전에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정환 인데요 과거 룰라멤버로 활동도 하고 그 이후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가수 보다는 말빨도 좋고 강자한텐 강할 정도로 쓴소리나 우스개소리도 기분 나쁘지 않게 잘 컨트롤 하면서 대사를 치는 능력이 대중들에겐 먹히기도 했죠

라디오스타에 감초 고정MC로 출연을 할때 유일하게 김구라를 잡았던게 바로 신정환 이기도 했는데.. 그렇게 잘 나갈거 같은 순간도 잠시 자신의 실수로 물거품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댕기열 거짓말 논란 사건 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수 있는데.. 그 당시 정말 난리가 아니었죠 

2010년도에 원정도박사건이 뉴스에 나오고 알려지자 자신은 필리핀에서 댕기열에 걸렸다고 말하고 현지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사건은 자신이 도박한것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원성을 크게 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아는형님 프로에 신정환이 복귀를 하는것에 대해 이렇게 극도로 반대를 하고 분노하며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당연한 걸 지도..

 

이 도박사건으로 7년동안 자숙을 했고 뒤늦게나마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신정환은 그 당시 남자답지 못하게 왜 그랬는지 후화가 된다며 인생에 있어서 큰 오점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는데요 정말 그 거짓말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운 순간이었죠... 그 일만 제대로 짚고 넘어갔다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텐데 싶고.. 그 이후 2014년도에는 12살 연하와 결혼을 하기도 했고 싱가포르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복귀가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대중들이 예전같지 않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