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가을을 넘어 이제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사계절 중에서 봄과 가을이 놀러 다니기에 안성맞춤이고 기분 좋은 계절이지만 짧아서 아쉽긴 해요 가을엔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가는데 등산을 하면서 도토리를 줏어오곤 합니다 이젠 가져오는거도 불법인거 같더군요 산에 사는 다람쥐의 식량을 뺏어가는 꼴이니 동물들도 먹어야 겨울을 나겠죠

 

다람쥐, 사람도 좋아하는 도토리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즐겨 찾는지 알아봤습니다 도토리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가 있는건 너무 잘 아는 사실이에요 특히 도토리묵은 간단하게 먹으면서 맛과 건강 두가지를 챙길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묵으로 만든 음식은 수분이 80%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서 열량이 낮다고 해요 그리고 맛도 담백하고 쫀득한 탄력있는 식감이 맛을 좋게 합니다

 

도토리묵 효능

  • 열량이 거의 없기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뿐 아니라 도토리 묵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설사에 도움이 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하고 몸이 차거나 약한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고 해요


도토리의 부작용은?

반대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도토리 성질이 따뜻하고 타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유난히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할 경우 설사 혹은 배아픈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가 원래부터 있던 사람이 과다하게 먹어도 변비가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니 뭐든지 적당히 섭취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도토리 보관법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토리만 먹어도 몸보신이 따로 필요없다"는 말이 있듯이 영양과 건강 두가지를 모두 챙기기 좋은 열매인데 아쉽게도 국내에 유통되는 국산은 5%뿐이며 대부분 중국산 등 수입품이라고 합니다 도토리 자체로 보관을 할시엔 2주동안 방치하면 벌레가 생기기 껍질을 벗겨서 말린후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며 냉장고에 보관시 유통기한은 2년동안 가능하다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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