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하루에도 몇번 샤워를 하거나 찝찝한 땀을 제거하기 위해 자주 씻게 됩니다 특히 화장실은 수시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대로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타일 혹은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대로 냅두면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화장실에 간이 창문이 달린 집이나 환풍기가 있는 집은 물을 사용 후 꼭 환기를 시켜주는게 필요한데 창문이 없는 집이라면 화장실 문이라도 열어둔 채 물기를 말려주는 게 도움 됩니다 하지만 이미 화장실에 생긴 실리콘 곰팡이는 어떻게 제거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우리집은 락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곰팡이 제거 방법

기본적으로 화장실을 청소할때는 살균을 해주는 락스를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일반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편하게 바로 사용 가능한 락스와 세제 제품이 나왔더군요

우연히 한번 써봤는데 편리해서 쭉 이 제품을 사용중 입니다 (내돈내산이고 특정상품 홍보 아닙니다) 청소할때도 락스를 쓰지만 화장실 타일이나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때를 없애는 방법으로도 굿입니다

 

세면대는 물기가 항상 가득해서 사용후 물기를 제거해주면 되는데 그게 또 마음처럼 쉽지 않아요 화장실 실리콘에 생긴 검은 곰팡이 보기만 해도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곰팡이 락스로 없애기

 

  • 휴지에 락스를 충분히 뿌려 적신 후 타일이나 실리콘 위에 덮어둔다.
  • 약 한시간 혹은 그 이상 지난 후 휴지를 떼어내면 곰팡이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다.

 

짠 곰팡이가 없어졌습니다 깔끔하죠? 타일 띠에도 효과가 있긴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타일의 흰색이 누렇게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장실 실리콘에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가 좋고 빠르며 여름처럼 습기가 높은 계절엔 사용후 환기를 시키고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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