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유행타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부르며 즐기기 좋은 음악은 트로트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었는데 몇몇 히트곡을 들어보니 귀에 착 붙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실증나지 않더군요

 

 

지금까지도 대중들이 좋아하는 베스트로 꼽는 노래가 있는데 가수 강진 땡벌입니다 첫 멜로디 부터가 흥을 돋구기에 그만이죠 땡벌은 무려 약 23년전 2001년도에 발매된 곡 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가사로 인기를 끌었고 자연스레 가수까지 주목을 받았습니다

프로필

강진 나이 : 1955년 3월 3일 만69세

고향 : 전라남도 영암

본명 : 강옥원

가족 : 부인 김효선, 자녀 2남

 

 

 

하지만 처음 땡벌을 발매했을때 하루만에 빵 터진건 아니고 별반응도 없고 그냥저냥 흘러가는 트로트 중 하나가 될뻔했으나 비열한 거리 영화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화제가 되었고 그뒤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보의 중요성이 여기서 느껴지네요 어쨋든 강진은 영화 한장면에 등장을 하면서 땡벌 노래가 히트곡으로 자리잡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게 된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수 강진은 과거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라이브 활동을 했는데 이후 1986년 가수로 데뷔에 성공을 했고 이별의 신호등 노래로 무대에 올라 활동을 펼쳤지만 신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할 무명생활을 오래 견디게 됩니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1994년 앨범 삼각관계, 남자는 영웅 노래가 서서히 인기를 끌면서 그에게도 화려한 전성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 노래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평타 이상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강진 노래 중 큰 사랑을 받은건 화장을 지우는 여자, 막걸리 한잔, 땡벌이 있으며 그 뒤로도 꾸준히 신곡을 내며 왕성한 방송과 무대행사 등 가수생활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강진의 아내는 김효선 씨로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1978년에 데뷔하여 7년동안 활동한 그룹 희자매인데 이 그룹은 가수 김완선을 대스타로 만든 한백희가 프로젝트한 그룹이고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꽤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아내 김효선은 희자매에서 3기 멤버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1987년 가수 강진과 결혼을 하고 자녀는 2남을 둔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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