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기관지가 유난히 약한 저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괴롭습니다 그렇게 예민한편도 아닌데 안좋다고 하는날 모르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지않고 나가는 날엔 코가 맵고 코막힘도 심하고 비염이 찾아옵니다 그렇다고 날씨가 더워 땀나는 여름에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고..

뉴스를 보던중 초미세먼지가 정상적인 사망보다 더 일찍 조기사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가을과 겨울이 두렵네요..솔직히 미세먼지가 언제부터 심해진건지 알 순

 

없지만 국내요인도 있는데 중국에서 날라오는 원인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시나 정부에서는 앞으로의 대책이 준비되어있는지 궁금하고요 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초미세먼지는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우려했던 기관지 질병보다는 뇌졸중으로 조기사망 하는 경우가 많았고 다음으로 심장질환과 폐암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작은 크기로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에 침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 늦기전에 미래의 인류를 위해 미세먼지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어느 날 건강하게 살다가 뇌졸중이나 알수없는 질병으로 일찍 죽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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