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자신의 제자들 이었던 여고생을 성폭행 혹은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던 배용제 시인 판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징역 8년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대법원 3부는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상고심에서 징역 8년과 20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판결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배용제 시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에 위치한 어느 예술 고등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실기교사로 교직 생활을 하고 있던중 자신의 제자 여고생 5명을 성폭행 혹은 성추행 했고 성적 관련된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배씨의 창작실에서 여학생 제자에게 너의 가장 예쁜 시절을 갖고 싶다는 둥 시에 관한 세계를 넓히려면 성에 관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며 추행은 물론 폭행까지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그의 나이는 54세 입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건 배용제의 학생 6명이 sns에 가명을 사용하며 폭로를 한것 입니다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논란이 되자 그제서야 배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문을 올렸고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법원 판결에선 학생들의 심리와 선생의 요구를 거스르기 힘든 처지를 악용했으므로 이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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