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전라남도 순천교도소에서 재소자가 투신하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일로 교도소를 관리하는게 허술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순천교도소에서 말하길 2월 12일 오후4시쯤 재소자 A씨가 고도소 3층에 있는 공장동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을 했다고 하는데요 발견하자마자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옮겼지만 1시간여만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A씨가 옥상에서 투신을 하기 직전에 근무를 하고 있던 교도관이 따라 올라갔지만 투신하는걸 막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교도관이 A씨를 말리긴 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2.5m 높이의 펜스를 넘었고 그대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교도소 측에서는 재소자 간의 폭행 혹은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하지만 검찰은 교도소에서 관리하는데에 허술한 점과 과실이 있는건 아닌지 철저하게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소자 A씨는 10년째 장기적으로 복역을 하고 있었지만 가족에게 미안하다 주임님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유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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