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곡예사 추락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 공연도중 공중에서 연기를 하던 베테랑 서커스 곡예사가 추락사 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탬파에서 열렸던 서커스 중 프랑스 출신 곡예사 얀 아르노가 공중에서 연기를 하다가 아래로 추락했다고 전했는데요

사고가 일어난 즉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고 태양의 서커스 측에서 밝혔습니다 공연을 보면 손을 끈과 연결을 한 후 공중을 새처럼 날던 곡예사 얀 아르노는 갑자기 카메라에서

사라졌고 이내 관객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놀라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말에 탬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볼타 서커스 공연은 위 사고로 모두 취소가 되었고 환불처리를 해주고 있다는데요 관객들은 물론 오랫동안 서커스 활동을 해왔던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태양의 서커스 공연 도중에 곡예사가 숨진 사고는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2013년도에서는 공중에서 곡예를 하던 세라 기요 기야르가 줄에서 떨어지면서 추락사 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비극이 자꾸 일어나는거 보면 시스템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해두는게 필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