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전 여름 계절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추울땐 더운 계절이 그립고 더울땐 추운 겨울이 그립곤 해요 겨울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이맘때쯤엔 오래전에 들었던 여름 노래들이 생각나는데 여름하면 생각나는 추억의 가요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듀스 여름안에서 이노래 모르면 그 당시 간첩이라고 할정도로 젊은이들 사이에선 히트친 노래입니다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는데 갠적으로는 원곡이 젤 좋지만 좀더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의 서연이 부른 여름안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2의 보아라고 홍보 많이했던

서연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2)스완 이 노래 들으면 전화해 노래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시원합니다 여기 멤버에 홍진영이 트로트로 데뷔하기전 활동했었다 해요 3)박명수 바다의 왕자 개그맨 박명수 맞습니다 유머가 넘치지만 그의 맘엔 가수의 꿈이 늘 목말라 있던거 같은데요 개그맨이라 그렇지 사실 박명수가 발표한 노래들 대부분이 좋습니다

4)브라운아이드걸스 오아시스 가인이 속해있는 걸그룹입니다 쿨의 이재훈도 참여를 했었죠 5)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제목부터 귀엽지 않나요? 도입부 아기가 여름아 부탁해 아구~하는 목소리부터가 히트 조짐이었는데 이 노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5)REF 연인 아닌 사이 굉장히 오래된 노랜데 이노래 들으면 넓은 해변가가 펼쳐진 도로를 차에 타고 달리는 기분이 드는 곡이에요 6) 룰라의 3.4도 있지만 프로와 아마추어 이곡이 좀더 제 취향이라는 마지막으로 7)마이티 마우스의 랄랄라 8)윤종신 팥빙수 곡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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