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종편 채널 속풀이쇼 동치미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최홍림 동치미 프로 거의 초반부터 챙겨봤었는데 유일하게 진행자와 감초역할을 하는 패널들이 거의 바뀌지 않는 고정 출연자가 많습니다 매회 특별하게 출연하는 스타도 있지만 잊을만하면 다시 소환이 되어 일상을 얘기하고 자신의 가치관도 소통하고 그러는데 보면서 위로가 되곤 해요 매번 주제가 정해져 있는데 진지하면 재미도 없고 무거울수 있지만

이런 분위기를 환기 시켜줄수 있는 고정 출연진들이 있어요 개그맨 최홍림 입니다 훨씬 전엔 안선영도 나오고 이혁재도 나왔는데 지금은 다른 분들로 채워졌습니다 최홍림은 희극인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 개그 프로그램에 나오는건 못봤는데 과거에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이라던지

 

청춘행진곡 등등에 나왔습니다 그보다 골프 실력이 뛰어나 2001년도에는 KPGA 세미프로 회원 자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유튜브에 골프 관련된 채널을 운영하며 골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포츠 중에서 골프가 대세인 시대가 왔나봅니다 항상 웃는 얼굴에 재밌는 입담을 달고 지내서 어두운 그늘이 없어보일거 같던 그에게도 가정사로 인해 힘든 시절이 공개되었는데 10살 많은 형에게 폭행을 당해서 30년동안 형과 의절을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8년도 신부전증을 앓고 있던 최홍림은 신장이식이 필요했고 형이 이식해주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잠적을 해버려서 다시한번 마음의 상처를 주었는데요 결국엔 누나가 이식을 해주었지만 트라우마로 평생 잊지 못할 상처로 남았습니다 최홍림의 나이는 만56세이고 아내는 도경숙 씨 입니다 4살 연하로 52세입니다 방송에 나올때마다 아내 자랑과 사랑표현이 부러울다름 인데요 80억이나 되는 빚을 갚아주었다는 일화는 너무 유명합니다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아내의 직업은 사업가이자 여행사 CEO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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