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 나이 남편 카드빚 갚고 이혼

지금은 기획사 연습생을 하거나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를 데뷔하는 일이 다반사지만 과거엔 잡지모델이나 길거리 캐스팅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여 얼굴을 알리고 자연스레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길이 많았답니다 1979년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어 배우로 활동중인 홍여진 씨도 그런 루트를 걸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미스코리아도 예전에 인기 좋았는데 시대가 변해서 그런가 큰 이슈를 끌진 못하는거 같아요

옛날 미인들이 진정한 자연미인이기도 하니까요 1989년 추억의 이름으로 영화와 나비야 청산가자 드라마를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한 홍여진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중견배우가 되었네요 요즘은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자주 노출시키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 홍여진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64세가 되었으며 고향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입니다 연기자 생활을 한지 어언

30년차가 되었는데 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건강을 잃으며 큰 고비를 겪게 된 적이 있었다는데요 40대중반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생활을 했다 합니다 그때의 심정은 이루 말할수 없었을 만큼 힘든 시기였다고 해요 수년간 치료에 전념후 완치판정을 받았고 이후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이라 합니다

결혼은 했지만 한번의 이혼으로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전남편은 초혼인척한 이혼남이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은 직장도 없고 카드빚까지 있었는데 에로영화에 출연하길 강요해 결국 출연하고 돈으로 남편의 카드빚을 갚아줬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었네요

이혼하고 다른 남자를 만났는데 암 걸렸다는 말을 하니 남자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아픈 사연도 고백했는데 그땐 오히려 속이 후련하고 남자에게 기대지 말고 내가 바로 서야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