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푹 빠짐

언제부턴가 커피를 마시게 된건진 모르지만 원래부터 나는 커피를 잘 안 마셨었다 몇년전부터 즐겨 마시고 있는데 뜨거운 아메리카노 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여름에 얼음 동동 띄어서 마시면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수가 없다 이미 중독 수준으로 하루에 한잔은 꼭 마셔줘야 하는 습관까지 생겼다

첨엔 써서 시럽을 꼭 넣어 마셨는데 이게 또 적응이 되다보니 이젠 시럽 없이도 잘 마시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 이제 나도 커피원두의 맛을 알게 된건가 싶고 가끔은 하루 건너 뛸때가 있는데 그럴땐 어김없이 카페인 부족으로 잠이 쏟아진다는 것.... 커피를 이래서 끊을수 없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