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배우 강남길 나이 이혼 후 힘든 고비 넘겨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기억하실까 모르겠어요 예전 드라마는 요즘과 다르게 인기가 좋으면 1년 넘게 방영을 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처럼 오래 방영을 하면서 옆집 윗집 동네 사람들과의 스토리를 그려낸 우리네 이야기였습니다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 정도로 개인주의가 강하고 각박한 세상이라 예전 80~90년대 한국 분위기가 그리워질때가 있어요 1986년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국민백수 윤봉수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배우 강남길

프로필

강남길 나이 : 1958년 8월 15일생 만 64세

고향 : 서울특별시

학력 :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 중퇴

 

 

이 드라마에서 소시민 백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덕분인지 인기 연기자로 단숨에 뛰어 올랐습니다 활동시기는 주로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까지 활약을 했는데 특히 감초역할과 남다른 개그요소를 탑재하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mc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작품에 출연을 하며 연기의 끈을 놓지않고 있으며 특히 친근한 옆집 아저씨 이미지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했던 중년 배우입니다

 

 

그 외에 90년대 라디오 DJ로 진행을 맡았고 각종 CF는 물론 케이블 채널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직접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된 저서도 냈는데 당시 생소했던 컴퓨터를 친숙하게 다를수 있고 인터넷 사용법을 즐겁고 쉽게 익힐수 있게 구성된 책 입니다

 

 

강남길은 원래부터 지식을 쌓는 일에 관심이 컸는지 60세가 훨씬 넘은 나이에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리스 로마신화 공부를 14년간 하며 직접 삽화도 그리고 영상도 찍고 책까지 집필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모로 본받을 점이 많아 보입니다

살면서 힘들었던 점은 결혼을 한지 14년만에 이혼후 아이들을 데리고 해외에 나가 영국에서 생활할때이며 41세 나이때 심근경색이 와서 죽을고비를 3번이나 넘기는 등 위태로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건강관리에 힘을 쓰시며 방송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