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쌍칼 배우 박준규 나이 부인 진송아 잉꼬부부 비결

지금까지 시청률 대박에 레전드로 남아있는 드라마가 몇 있죠 제 마음속에도 있는데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 입니다 기억하실까 모르겠어요 총 124부작으로 1년넘게 방영을 했는데 갠적으로 김두한 배역을 맡은 김영철 님 보다는 젊은 시절 안재모가 출연했을때가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야인시대가 엄청난 인기여서 당시 부천에 위치한 세트장이 보존되어 관광지로 관람이 가능 했을 정도였어요 이 드라마로 무명시절을 청산하여 스타반열에 올라선 스타들도 있습니다 그 중 야인시대 쌍칼 역을 맡은 배우 박준규 씨가 생각나네요

프로필

박준규 나이 : 만 58세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누나3명, 부인, 자녀 2남

학력 : 엘카미노 대학 경영학과

 

2000년대부터 중후반까지 카리스마가 넘치는 얼굴이라 주로 조폭 역할, 사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영화 자카르타, 두사부일체에도 등장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잡기도 했어요 중년이 되면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어필하며 대중들에게 반전 이미지를 선사했 현재까지도 다양한 역할을 통해 드라마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오고 있으며 그 밖에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준규는 무명생활을 꽤 오래 겪었는데 무려 15년이나 빛을 보지 못했다가 야인시대를 통해 비로소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원로배우 박노식이며 보통은 부모 버프를 받아 이름을 알릴 기회가 있겠지만 반대로 박준규는 아버지가 워낙 대단한 분이라 박노식의 아들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나름 힘들었다고 해요

 

"30년 넘게 잉꼬부부로 살수 있는건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있어야 합니다"

부인은 진송아 씨로 직업은 배우라고 합니다 1983년도에 연극 세종대왕 작품을 통해 첫 데뷔를 했고 이후 나름 인기 있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쌓아왔는데 현재는 배우활동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로 가정을 살뜰히 돌보고 있습니다

연기의 꿈을 포기하게 된건 아버지가 집안에 배우는 한명만 있어도 된다라는 말에 아내가 그만뒀다고 하네요 자신을 위해 희생을 한거 같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