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외화드라마 기억하시나요? 30대 그 이상인 분들은 어린시절 해외영화나 드라마를 티비에서 시청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한국 유명한 성우들이 리얼하게 더빙을 해서 방송에 내보냈죠 시대가 발전해서 이제는 어린이까지 해외 작품은 더빙판을 선호하지 않게 되버렸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여러 분야와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우분들을 만날수가 있는데 1977년 TBC 성우로 입사하여 활동을 하다가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 작품에서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성우 겸 배우 성병숙 님이 있습니다

프로필

성병숙 나이 : 1955년 1월 20일 68세

학력 : 고려대학교 학사

종교 : 개신교

가족 : 딸 서송희

 

특히 어린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뽀빠이 만화에서 여자친구 올리브 목소리를 기가막히게 소화해낸 분이 바로 성병숙 입니다 대사가 아직도 기억나고 회자되고 있어요 도와줘요 뽀빠이~ 가 있으며 그 외에 유명한 만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은 숙녀 링에서 언니 역할이었던 세라의 성우를 했던데 넘 반가웠어요

 

배우로 전향후 출연한 작품은 다양한데 미생에서 장그래 엄마로 출연했으며 아이가 다섯, 심야식당, 연애의 발견, 언니는 살아있다 등 최근 작품은 닥터 차정숙, 경이로운 소문2에서 연기활동을 펼쳤습니다

 

배우 성병숙은 과거 결혼을 했지만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된 이유를 고백했는데 첫번째 결혼은 27살에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뤘지만 3년만에 실패했고 이후 37살에 재혼을 했지만 남편이 사업가였고 100억원 규모의 부도가 나면서 이혼을 했음을 털어놨습니다

두번째 결혼은 잘 살아보기 위해 남편 보증까지 섰다가 10억의 빚까지 떠안는 아픈 사연을 전했는데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한 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얼마 못가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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