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예전엔 사회를 풍자하거나 코믹한 가사를 담아 만든 노래가 종종 있어서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다들 이쁘고 멋진것만 할려고 하니 식상한 면이 있습니다 오래전 뽕짝 컨셉의 노래를 들고 코믹한 춤, 무표정으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던 가수 신신애 그리고 세상은 요지경 노래가 생각납니다

지금도 가끔 어이없는 뉴스를 볼때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곡이기도 하는데요 당시 가요 프로그램 상위권까지 올라갈 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히트곡입니다

프로필

신신애 나이 : 1953년 4월 23일 70세

고향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족 : 여동생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 학사

 

특히 신신애 님만 할수있는 무표정을 지으며 후렴 어허~ 한숨쉬고 춤추는 모습은 웃길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은 요지경 노래와 잘 맞아 떨어지는 컨셉이라고 기억됩니다 신신애는 처음부터 가수로 데뷔한건 아니었는데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후 고려대학교 부속 혜화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를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 사람들을 보면 넘쳐나는 끼와 재능이 아까울때가 있는데 평범하게 사는거보다 그 끼를 펼칠수 있는 연예인의 길로 결국 가게되는것처럼 신신애도 1977년 mbc 공채 9기 탤런트로 입사를 하면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처음엔 누구나 겪는 무명생활로 수입이 일정치않아 병원 근무와 병행하며 활동했으며 데뷔때부터 최근 2021년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신신애가 출연한 드라마는 수사반장, 호랑이선생님, 암행어사, 엄복동, 사과꽃향기 최근작 갯마을차차차, 인간실격 등 있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전원일기 입니다 요즘에도 재방송을 해주고 있기에 젊은시절 모습도 감상할수 있어요 연기생활을 하다 가수로 데뷔를 한 시기는 1993년 이며 우연히 드라마 작품에서 뽕짝네 배역을 통해 노래 실력을 발휘했는데 의외로 목소리가 좋고 시청자들 반응도 괜찮아서 당시 음반제작자로 활동하던 가수 김수희의 눈에 띄게 되어 활동하였습니다

보통은 가수 신신애가 결혼을 하여 남편과 자식이 있는걸로 아는 분들이 있지만 아직 단한번도 결혼을 안한 미혼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혼자 세상에 왔다가 혼자 가는것이며 자고로 사람은 태어나면 문제덩어리라 생각하는데 그런 남녀가 만나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수 있겠구나 싶어 자신은 비혼주의자임을 소신껏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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