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어릴때 다들 아이돌 음악을 듣고 열광할때 저 혼자 굉장히 좋아하고 따라 불렀던 곡이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도 종종 불렀죠 바로 가수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입니다 벌써 그때가 까마득한 옛날인데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 입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부르고 듣다보니 명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노래가 히트를 치게 된건 당시 1993년 엄마의 바다 라는 주말연속극 장면중 김혜자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후 노래를 찾아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프로필

임주리 나이 : 1958년 11월 3일 65세

본명 : 임윤정

고향 : 전라남도 영광군

가족 : 아들 재하

 

그 뿐 아니라 노래 멜로디와 가사가 참 좋은데 차분하고 은은한 발라드에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이입이 잘 되는 곡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슬프고 추억에 잠기게 된달까요 원래 이 노래는 가수 이은하가 부를뻔 했으나 임주리가 이 곡을 만든 작곡가 집에 놀러갔다가 운명처럼 자신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곡의 주인은 따로 있었던가 봅니다

 

가수로 데뷔를 한건 1979년 TBC 인기드라마 야 곰례야 OST를 부르면서 가요계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드라마와 주제곡은 큰 사랑을 받았지만 드라마 OST다 보니 얼굴 없는 가수로 점차 인기를 얻었고 이 기세를 몰아 1987년에 새앨범을 발표했지만 좋은 성적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가 인기차트에 오르며 1위를 차지하였는데 그때부터 임주리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부르며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쳤고 전성기를 누리면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알려진 히트곡으로는 가버린 사랑, 백만송이 장미, 무지개타고, 제2의 연인 등 다수 입니다 가수 임주리의 아들은 재하입니다 엄마의 천부적인 재능을 받아 가수의 꿈을 꿨고 마침내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재하가 가수가 되고 싶다 했을때 이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 말했지만

엄마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엄마를 책임져야겠다는 생각하나로 재능을 살리고 노력 끝에 가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말했습니다 요즘은 아들이 잘되서 기쁘고 같이 행사 무대에 가기도 하는데 그럴때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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