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리나라 문화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앞서나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뿌듯한데요 80년대와 90년대는 특히 우리나라 가요가 내수용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틈새시장이라고 해야할까요 옆나라 일본에 진출하여 한국에서 활동할때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성공한 케이스를 보곤 합니다 대표적인게 조용필, 김연자, 계은숙을 떠올리지만 가수 문연주도 일본에서 데뷔하여 활동을 시작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가수 문연주는 1987년 한국에서 먼저 데뷔를 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기 힘들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일본활동은 순조롭고

프로필

문연주 나이 : 1963년 62세

고향 : 경기도 광주

팬층도 두터워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좀더 일본에 머물며 오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런 문연주가 인기를 뒤로한 채 한국으로 건너온건 아버지의 병환소식을 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일본활동을 마무리 짓고 국내로 돌아와 아버지 간호에만 신경을 쓰기위해

은퇴까지 고민하게 되었지만 문연주의 실력이 아까웠던 작곡가 박성훈이 그녀를 설득했고 다시한번 복귀를 위해 조언을 받아드렸습니다 2004년에 1집을 발표하고 2006년 2집 둘이서 앨범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히트를 치며 행복한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가수 문연주의 대표곡이자 히트곡은 2006년 둘이서, 2009년 잡지마, 2013년 웃으며 삽시다, 2017년 도련님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최근 2023년 뜨겁게 감싸주세요 신곡을 냈습니다

결혼은 안한 미혼으로 가수생활과 활동을 위해 건강관리와 재테크 쪽으로 재능이 있어 벌어둔 수익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소형아파트를 장만하는 등 미래대비에 철저한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최근 근황은 중장년층 방송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무대에 올라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