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오래전에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로 활동한 스타들 중에서 세월이 흘러 연기활동과는 멀어지고 제2의 삶을 개척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사극 토지에서 최참판댁 별당아씨 역할을 맡은 배우 한진주와 띠동갑 선배 연기자 전병옥이 결혼하면서 주목을 받은 부부의 근황이 알려져서 화제입니다

프로필

한진주 나이 : 59세

전병옥 나이 : 71세

가족 : 자녀있음

 

 

 

탤런트 한진주는 kbs 공채 12기로 합격하자마자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별당아씨 배역을 소화하면서 당시 신인으로써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찬란한 미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타로 떠오를때쯤 같은 kbs 드라마 배우 전병옥과 결혼을 하면서 점차 인기가 사그라들었는데

 

 

 

사진출처 mbn 특종세상

 

사람들은 최고의 스타로 활동할 기회였는데 왜 결혼 선택을 했냐고 물을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한진주는 연기보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볼수 있어요 두사람이 연인이 되고 부부의 연을 맺은건 선배였던 전병옥에게 작품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어떤지 자문을 구하다 가까워졌고

 

 

 

그렇게 자연스레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나이차이가 띠동갑이라 주변 반대가 심했고 허락을 받기 위해 전병옥은 처가살이까지 감행하면서 장인어른의 마음을 얻었고 허락을 받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띠동갑을 넘어 두바퀴를 돌아도 서로 좋으면 결혼을 하는 시대지만 그때만해도 생소했었지요

 

 

황혼연가 가사

 

한진주와 남편 전병옥은 배우활동 외에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활동을 했는데 남편 전병옥은 1971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했고 주로 사극에 출연하여 장군역할을 연기했습니다 젊은 시절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다이빙, 스키, 승마 등 여러 스포츠를 익혔고 아내 한진주도 같이 즐겼습니다 살다보면 부부간에 트러블이 생길수 있는데 그럴때 야외에서 스포츠 운동을 함께 하면 갈등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현재 부부 근황은 충남 공주에서 낚시터를 22년간 운영하며 배우 한진주는 카페도 같이 운영중이라 밝혔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녀의 맑은 목소리를 눈여겨본 조동산 작사가가 우주명 작사 작곡가를 소개해주었고 황혼연가 노래를 발표하여 가수로 활동중인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