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어제부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하루가 지난 다음에서야 이슈가 되는듯 합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생겼는데요 요즘은 실종만 됐다하면 대부분 사망해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정말 겁나고 세상이 무서운거 같습니다 딸 키우는 분들은 더 각별히 조심해야 될거 같아요

 

강진 여고생일 실종된지 나흘째가 되지만 아직도 소식을 알 수 없어서 가족들의 애를 타게하고 있습니다 제발 살아만 있기를 바랄 뿐 입니다 강진 경찰서는 실종된 여고생 16세를 찾기위해 경찰 인력 600명을 투입하고 헬기 등등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고생 A씨는 16일에 지인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기로 했다며 집을 나섰고 오후4시 30분 정도에 휴대전화가 꺼져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A양의 sns를 조사해본 결과 친구에게 아버지 친구가 알바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해남 쪽으로 간다는 대화내용을 확인하였다고 하는데요

 

실종수사를 하던 경찰은 A양과 만나기로 한 B씨를 찾으러 나섰고 17일날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근처 어느 공사장에서 목을 매고 숨져있었습니다 B과 용의자로 지목이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지만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태입니다

 

B씨는 사망하기전 A양 부모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집에 데려다줬다며 모른다고 했다는데요 갑자기 숨진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실종된 소녀를 찾아야 할텐데.. 그리고 그 아저씨와의 관계도 의심이 갑니다 평소에 친분이 있어서 의심없이 만나러 갔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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