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지금은 개그 프로그램이 사라져서 아쉽고 무료한거 같아요 가뜩이나 사는게 팍팍한데 티비를 보며 가끔 웃거나 개그맨의 유행어 따라하며 깔깔거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언젠가 다시 부활하기를 바래보며 90년도에 봉숭아학당 개그 코너가 있었는데 그 당시는 넘 웃기고 재미있어서 리메이크 되어 개그 소재로 오랫동안 활용되기도 했죠

봉숭아학당하면 선생님부터 학생들 하나하나 참 개성있고 기억에 남는 배역을 맡았었는데 아무래도 주연 격으론 맹구와 오서방 콤비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맹구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를 했었던 개그맨 이창훈님 원래 본명은 이봉남입니다 2009년도에 폐암 투병소식이 전해졌고 현재는 모든 방송에서 찾아볼수 없는데 지금은 다행히도 폐암이 완치가

되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하네요 봉숭아학당에서 우스꽝스러운 맹구역할과 배트맨~이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원래는 연기를 좋아해 연극 배우로 시작했습니다 연극을 하다가 우연히 웃기는 연기를 한번 했고 그걸본 PD추천으로 코메디를 시작했다네요 맹구로 인기를 얻은후 다시한번 연기에 도전했지만 워낙 맹구 이미지가 강해 다른 배역을 맡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맹구 캐릭터가 인기와 부를 가져다 주었지만 반면에 다른 꿈에 도전할수 없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 셈입니다 이창훈에겐 여동생이 있는데 탤런트 이미영 씨 입니다 조카는 티아라 전보람이구요 연예인 집안이네요

이창훈의 나이는 1955년생으로 만66세입니다 티비에서 전혀 얼굴을 볼수가 없어 근황이 궁금한데 방송에는 전혀 미련이 없는지 연예계를 떠나 일반인으로 생활하고 계신다네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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