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과거에는 가족드라마나 농촌드라마가 간혹 있어서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런걸 대리만족으로 느끼곤 했는데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이제 이런 드라마는 더이상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만들어낼수야 있겠지만 인기도 없을테고 워낙 대중들도 시대에 맞게 변해 시시하고 촌스럽다고 느끼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케이블 방송에서 자주 볼수있는 전원일기 드라마

최종회까지 다 보긴 했는데 봤던거 또봐도 재밌습니다 극 중 김회장네 막내아들 업둥이로 들어오게 된 금동이 본명은 양진영 입니다 첨엔 그냥 그랬는데 자꾸 볼수록 금동이 역할이 어른스럽고 귀엽더군요 이런걸 볼매라고 해야하나 그뒤로 중고등학생 역할로 나올때는 좀 무게감이

느껴져 귀여운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금동이 양진영은 어린시절 교회에서 연극을 해본적이 있지만 자신이 배우가 되어 연기를 한다는 생각은 못해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해보니까 잘 맞고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다는 뜻을 비췄는데요 천부적인 연기재능이 있었던건지 mbc 방송대상 특별상 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아역탤런트와는 달리 촬영이 늦게 끝나도 부모님과 함께 귀가하는 것이 아닌 씩씩하게 혼자서 집에 갔다고 하네요

어릴 적엔 연기 욕심도 많고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야무진 꿈도 있었던 양진영 잠시 전원일기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친구들과 잠시 방황을 했었다고 합니다 방황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건 잘한일이지만 최근 근황은 알려진적이 없는데요 금동이 양진영 현재나이는 1992년도 드라마 출연당시 19세인걸로 봐서 올해 만48세가 된것으로 추정됩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