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숙 나한일 나이 이혼한 이유

돌고 돌아 어렵게 다시 만난 인연을 놓지 않기 위해 어렵게 옥중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던 배우 정은숙과 나한일이 결혼한지 4년만에 합의 이혼으로 헤어짐을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나한일에겐 정은숙이 첫사랑 이었는데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복역을 하던중 정은숙을 찾아 다시 재회를 했고 편지를 주고 받으며 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다 2016년도에 결혼을 한것인데요 4년만에 이혼을 했고 2020년 7월부터 별거생활을 해오다 10월에 법적으로 모든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어렵사리 만난 인연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헤어지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기도 해요 이혼이유도 두사람이 싫어서라기 보단

나한일에게 빚이 있기에 피해가 갈까봐 이혼을 해달라 부탁을 했고 마음이 아팠지만 원하는대로 해줬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결혼후에 생계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밝혔는데요 연기자로 다시 복귀하려고 준비중이던 나한일은 작품을 촬영하던중 코로나로 인해 제작이 중단이 되면서 다시한번 좌절을 맞닥드리게 되었습니다 두분다 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세월이 흘러 방송에 출연한 모습 보니까 여전히 이쁘고 멋지셨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 나한일의 나이는 만65세이고 정은숙은 만60세 입니다 현재 알려진 근황으로는 대림동에서 찻집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가슴이 얼마나 아플지....힘든 시기라 음악을 들으면 눈물만 난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을 들으니 마음이 참 무거워지네요 결국 두사람의 인연이 거기까지였다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꽃길만 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