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개그하면 남자들의 전유물 같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개그우먼보다 개그맨이 더 인기가 많고 같은 개그를 해도 뭔가 여자 개그우먼은 별다른 이슈와 재미가 없었는데 시대가 바뀌고 90년대 중반부터는 조금씩 주목을 받고 주축이 되는 코너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망가지는데 두려움이 없던 분들도 꽤 있었는데요 개그우먼 조혜련을 빼놓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젤 충격적인게 골룸분장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그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시청자들 웃음을 위해 여자다운 모습을 포기하고 본업에 충실하곤 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2000년도에 연예인 올스타 뭐 그런 프로에 이정현의 너를 부르는 모습이 있는데 진짜 그때가

제일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같이 출연한 박경림의 성인식도 더불어 빅재미를 줬습니다 요즘은 개그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하는 분들은 못본거 같아요 몸을 약간 사리는 분위기? 프로 불편러들이 악플을 달아서 일거 같구요 전성기를 등에 업고 앨범까지 발표했는데 1집 아나까나가 코믹 스러운 가사에 신나는 율동과 음을 입히니 이 또한 신선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 들어도 좋아요

조혜련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만51세 입니다 1998년도에 김모씨와 결혼을 하여 1남1녀를 얻었지만 2012년도에 이혼을 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혼이유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폭력이나 자녀에 대한 갈등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못을 박았습니다 1년반의 시간이 흘러서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서 살고 있는데 남편에 대한 정보는 2살 연하와 직업이 사업가라는 것 외에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만나게 된 인연은 우연히 식당에 갔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조혜련이 마음적으로 외롭고 힘든 시기였다해요

보통 재혼을 하면 아이들의 심경이 복잡해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아들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딸 윤아는 똑똑하고 야무진 브레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미국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왔고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아 영어과외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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