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개그하면 남자 개그맨들이 우세였던 시절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여자 개그우먼들이 대세인 시절이죠 하지만 90년대 초중반에도 그러한 분들이 몇 있었습니다 이영자 홍진경 이경실 그리고 정선희 등등 귀여운 외모에 눈을 땡그랗게 뜨고 개그 코너에 출연해서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정선희

2007년도에 남편 안재환과 결혼을 했지만 2008년도에 안재환이 채무 독촉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고 이로인해 사별을 하게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정선희 또한 지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컸던 사건인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잊을수 없는 일이고 가슴속에 상처는 남아있을겁니다 사람 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보고 싶은거만 보고 진실 보다는 그냥 가십거리가 더 중요했던 걸수도 있겠지요 정선희는 다른건 몰라도 방송을 쉬고 복귀하니까 악플때문에 견디기 힘들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여러 루머들이 많은건 알지만 이렇게 악플을 달며 오해를 할줄은 몰랐다고 해요 남편 안재환은 정선희와 결혼하기 전부터 여러 사업을 넓혀갔었다 합니다

딱따구리 성대모사도 하고 박진영 노래 중 HONEY 도입부 목소리에 참여하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그녀 정선희의 나이는 만49세가 되었습니다 최근 근황은 2014년부터 TV동물농장 mc로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고 라디오도 DJ로 활동하는 등 예전처럼 방송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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