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한창 방영중 입니다 2까지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았는데 주요 등장인물들이 교체되면서 뭔가 집중이 덜 되는건 있어요 특히 박주미 남편으로 나왔던 신유신 역 이태곤은 카리스마랑 약간 츤데레 같은 분위기를 폴폴 풍겼는데 지금 바뀐 배역이 그 느낌을 받쳐주지 못하는거 같아 아쉽긴 합니다 원래 임성한 작가 드라마는 욕하면서도 보게되는 중독성이 있으니까요

보면서 처음에 큰 존재감이 없던 라디오 방송국 엔지니어 역할의 서반이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뭔가 남자답고 적극적으로 나설때 나서는 모습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서반 역할을 맡은 배우는 문성호 입니다 실제 성격이 어떨진 모르지만 대충 비슷할거 같은데 굉장히 여유있고

무덤덤한 표정과 말투에 미스터리한 면이 있지만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부담없이 다가가 표현하고 애정을 보여주는 스타일이 멋있었어요 이시은과 러브라인을 타고 있는데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배우 문성호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만49세 입니다 한국나이로는 50세가 되셨겠지요

2015년도에 가면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긴 공백기를 거치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임성한 작가가 막장 스토리를 써도 신인 배우들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건 좋은 장점같아요 배우 이종원과 친분이 있었고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말했습니다 결사곡 시즌3은 16부작으로 나왔는데

결말이 과연 어떤 끝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기대감을 모으는데요 그 중 문성호는 모든 시즌이 끝나고 난뒤에도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배우 입니다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런 분 같아요 결혼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아직 싱글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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